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급식 (문단 편집) == 여담 == * 일본 급식은 70년대 후반 경까지 밥이 아닌 빵이 메인이었는데, 이 빵의 질이 썩 좋지 않아서 학생들이 빵을 먹지 않고 버리는 것이 사회현상으로까지 대두되기도 했다.[* 빵을 대체하기 위해서 '소프트 면(ソフト麺)'이라는 [[국수]]가 제공되기도 했다. 싸구려 스파게티면 같은 것으로 푹삶아서 포장한 것이라 이름처럼 탄력 없이 부드러운 면이다. '추억의 급식 메뉴'를 뽑자면 상위권에 올라오는 메뉴로 도쿄 기준으로 2015년에 메뉴에서 내려갔다고 한다. 그래서 최근까지도 급식으로 나왔기 때문에 '추억의 음식' 취급받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젊은 20대 중에서도 이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76년부터는 쌀밥이 급식에 추가되면서 더더욱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었는데 이는 결국 빵 조리법 및 재료 선정에 더 공을 들여 빵 자체의 질을 높임으로서 해결했다고 한다. 현재에는 빵도 다양화를 시켜서 [[난(빵)|난]]을 내놓거나 [[크레이프]]를 내놓거나 하는 식으로 다양한 빵 종류를 배식하는 편. 덕분에 쌀이 주식이었던 예전 세대들은 '''제발 급식에서 밥 비율 좀 늘려 달라'''고 절규했는데, 요즘 세대들은 '''너무 밥만 주지 말고 빵 비율 좀 늘려 줘'''라고 한다고...[* 현재 일본은 한 달에 휴일을 제외한 약 20회 정도의 급식 중 절반 가량이 밥 메인 급식이라고 한다.~~이래도 한국보다 한참 빵 비율이 높다. 당연히 요즘 한국에서도 빵 비율을 늘려달라는 말이 많다.~~] * 전후 급식에서 빠지지 않았던 [[탈지분유]]의 경우 당시 학생이었던 세대들에게는 말 그대로 고통의 물건이었다고. 맛은 어지간히도 없는데 학생들의 영양보충을 위해서는 반드시 먹여야 하는 물건이었던지라 이 끔찍한 물건을 완식할 때까지 교사가 감시하며 아예 "네가 다 먹을 때까지 수업시작 안 한다"라고 겁을 줄 정도였다고. 덕분에 억지로 떠 넘기면서도 먹기 싫어 훌쩍훌쩍 울어대는 학생과 엄한 얼굴로 감시하는 교사 때문에 거북한 분위기가 전국 각지에서 자주 연출되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60~70년대에 탈지분유에서 진짜 [[우유]]로 바뀌자 학생들은 신세계를 맛보았다고(...). * 급식을 먹지 않고 버리는 학생이 나오는 문제는 일본에서도 심각한 편이었는데, 일본은 나름 정면돌파를 선택한다. 즉 메뉴를 다양화 해서 질리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 덕분에 급식 거부 자체는 많이 줄었지만, 이쪽도 너무 창조적으로 나가서인지 가끔은 기상천외한 메뉴가 나와서 되려 화제가 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 80~90년대 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사용하는 식기는 알마이트라 불리우는 알루미늄 합금제를 주로 이용했는데, 현재는 특수제작한 자기제 식기로 바뀌었다고 한다. 신형 식기는 이전 식기와는 달리 충격을 받으면 깨지게 되어있는데 이는 물건을 소중하게 다루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라고.(대신 파편이 적게 나오는 구조라서 위험도는 적은 편이기는 하다.) 또한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밥그릇을 손에 들고 먹는 것이 올바른 예절인지라 쉽게 뜨거워지는 예전 식기에 비해서 예절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중이라고 한다. * 콩가루를 뿌린 마카로니나 포민톤(옥수수계란수프) 같이 주로 학교 급식에서 취급하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 급식에 좋은 추억을 가진 세대들에겐 좋은 추억거리이다. * [[괴짜가족]] 만화책에서 학교에서 먹는 급식이 자주 등장한다. * 2020년, 일본 [[치바현]] 에서 [[태풍]]으로 급식 시설이 파손되자,‘흰 쌀밥에 [[우유]], 그리고 해조류 절임(히지키노리).’만 나온 급식이 논란되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131487081436|관련 기사]] * [[후쿠시마]]의 [[중학교]]에서는 급식 업체 직원이 자기 집에 [[쌀]]이 남자, 쌀에 들어있던 벌레를 제거해서 급식에 내놓았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83a1b9f754f7750a76c1f7c3136bedd433a666a|일본 야후 관련 기사]] * [[아이치현]]에서 학교 급식에 사람의 배설물을 섞은 혐의로 20대 여성 교직원이 현지 검찰에 서류 송치됐다. [[https://www.news1.kr/articles/?4713733|"학교 급식에 배설물 풍덩"…日 20대 교직원 검찰 송치]] * 2022년 9월, [[사이타마현]]에서 학교 급식 [[카레]]에 [[표백제]]를 넣은 [[초등학교]] [[교사]]가 체포되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올해 3월까지 맡았던 반의 담임을 올해는 맡지 못해 분해서 그 반의 카레에 표백제를 넣었다"고 털어놓았다.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84|충격 日 초등학교 여교사, 담임 맡았던 반의 급식 카레에 표백제 넣어]] * 2022년, 일본에서는 물가가 올라서 [[과일]]을 급식에 넣을 수 없어서 [[젤리]]나 [[케이크]]를 내놓은 것이 화제가 되었다.[[https://www.dailian.co.kr/news/view/1130158/?sc=Daum|'물가 상승' 시달리는 일본…학교 급식에 과일 대신 젤리 등장]] * [[카타르 월드컵]] 때는 [[코스타리카]]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치오지시]]의 한 학교에서 코스타리카의 음식을 먹고 일본을 응원하자는 마음에서 코스타리카 음식이 급식으로 나와 화제가 되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c9b5b93e528a62a94270721e51e9b3d49e152f71|일본 야후 관련 기사]] [[분류:일본 요리]][[분류:급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